꽃보다 먹이?
백로(白露)를 앞두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들녘에는 벼가 익어가고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예쁜 꽃들 속에서도 자연의 섭리인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먹이사슬은 존재한다. 20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