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용민 차장과 아시아경제 조윤경 편집부 기자가 ‘10년 열애(熱愛)’의 결실을 거뒀다.
둘은 지난 5월23일 청주시 청남대 헬기장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모관대를 차려 입은 이 차장과 얼굴에 연지곤지를 곱게 찍고 장옷을 입은 조 기자는 하객들 앞에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서약했다.
이 차장은 “혼례를 축하해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누구나 부러워 할 정도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