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과 글로만 뵙던 선배님들과 ‘협회’라는 같은 소속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습니다.
CJB 청주방송에 입사하기 전, 케이블 방송에서 일했습니다. 이 기간 매일 타사 선배님들의 기사를 읽고 분석하며 제 것으로 만들려 노력했던 게 기억납니다.
기자가 되기 전에는 문학적으로 흔하지 않은 표현을 쓰는 게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자가 된 이후 제 문장을 퇴고해가면서 느낀 건 쉬이 읽히는 글이 좋은 거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선배님들의 글에서 느꼈던 친절함과 배려심은 기사의 설득력에서 나왔고, 이 설득력은 논리 구조를 ‘쉬운 언어’로 풀어냈을 때 드러났습니다.
뻔한 말씀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목표는 지방의 사안을 심층적으로 보도하는 겁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뉴스는 지방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사람들도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현재의 공부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신고
인쇄
스크랩


댓글 0개
| 엮인글 0개




